다음 저품질과 최적화 상태, 어떻게 확인할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들 중에 "다음 최적화가 되었다", "다음 저품질이 왔다"라는 말들을 쓰는 때가 있습니다.

다음 저품질은 대체로 다음 검색결과에서 자신의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이 노출되지 않을 때를 뜻하는 말이고,

다음 최적화는 다음 검색창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쳤을 때 사이트 영역에 자신의 블로그가 노출되는 상태를 뜻합니다. 다음 최적화가 된 블로그의 경우 게시글 작성시 상단 노출이 더 잘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음 저품질,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장 주의해야하는 것을 바로 다음 저품질인데요.

다음의 경우 특정 블로그를 내부적으로 판단한 결과 부적절하다고 결론이 나온 경우 문제가 되는 게시글만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라 해당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을 없애버립니다.

 

다음 저품질 여부는 (http://) +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로 검색을 해보면 알 수 있는데요.

다음 저품질을 당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저품질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저품질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음에서 관련 내용 공개를 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래도 블로그 주인이 다음 측에 항의하거나, 약간의 편법을 이용한다면 다시 다음에 블로그 게시물들을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다른 글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티스토리, 다음 저품질이 왔다면? 검색등록으로 노출합시다.

 

다음 최적화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저품질을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최적화에 대해 알아볼 차례입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현재 다음 최적화가 된 상태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저품질을 확인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다만 결과가 약간 다른데, 검색해서 나온 결과에 사이트 영역이 노출되면서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되면 최적화가 된 것이고, 사이트 영역이 노출되지 않고 블로그 게시글만 노출된다면 최적화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음 최적화 전(좌) / 다음 최적화 후(우)

개인 도메인을 적용한 티스토리 블로그는 어떻게 노출될까?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역시 일반 티스토리 블로그와 동일하게 노출됩니다.

그러나, 인반 티스토리 블로그는 블로그 이름 옆에 티스토리라는 마크가 달렸지만, 개인 도메인을 사용한다면 티스토리가 아닌 블로그 마크가 붙게 됩니다.